작용반작용 법칙 (축구 과학적 원리)

축구에 과학이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작용 반작용 법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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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용반작용 법칙

 

축구공을 찰 때, 트래핑을 할 때, 펀칭을 할 때, 모두 이 과학 원리가 숨어있다.

 

바로 작용 반작용 법칙이다.

 

뉴턴은 3개의 운동 법칙을 제시했다. 그중 제3법칙이 작용 반작용 법칙이다.

물체 A가 물체 B에 힘을 가했을 때, B 또한 A에게 같은 크기의 힘을 주는 것이다.

 

 

1. 작용과 반작용은 두 물체에 동시에 작용한다.

 

2. 그 힘의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다.

 

 

한 물체가 다른 물체에 힘을 가하면, 힘을 받은 물체는 힘을 가한 물체에 힘의 크기는 같고 방향은 반대인 힘을 동시에 가한다.

 

 

예를 들어 축구선수가 축구공을 찬다고 생각해보자.

발이 축구공에 가하는 힘과 축구공이 발에 가하는 힘은 같다.

힘을 받은 축구공은 날아가게 된다. 공을 찰 때 차는 힘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다르다. 약하게 찬다면 공은 짧은 거리를 움직이고 방향을 조절하기 쉬울 것이고 세게 찬다면 공은 먼 거리를 움직일 것이다.

 

 

반작용된 힘의 크기는 모래나 찰흙과 같이 힘을 가했을 때,  모양에 변형이 생기면 반작용력이 감소하게 된다.

 

그래서 축구공을 트래핑할 때 공과 접촉하는 몸의 힘을 빼야 공을 원하는 방향으로 받을 수 있다. 힘을 빼고 받아야 몸(가슴, 손)에 변형이 생겨 공이 크게 튀어 오르지 않고 발 앞에 떨어질 수 있다. 한마디로 반작용력이 줄어들어 공이 튕겨나가지 않는 것이다.